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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Chess

[체스 천재되기] 체스의 기본 규칙, 초심자가 자주하는 실수

by €€£¥ 2016. 6. 17.



최근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바둑 경기 후 바둑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 번 고조되었습니다. 

체스 역시 바둑과 함께 다시금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예전부터 체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나 시작이 어려웠던 분들. 체스가 배우고 싶은데 마땅한 정보가 찾아지지 않는 분들을 위해

Genius Chess 포스팅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쭈우~욱~ 힘내보겠습니다. ㅎㅎ



 

■ 체스의 역사



최초의 체스 비스무리한 게임은 거의 2천년 전에 인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체스의 형태를 갖게 된 것은 15세기에 들어와서 입니다. 그 이후 유럽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사랑 받아오고 있죠. 끝!



■ 체스의 목적



체스는 두 플레이어가 2개의 상반되는 색상으로 이루어진 64칸의 사각 보드의 양편에서 진행하는 게임입니다.

각 플레이어는 16개의 말을 가지게 됩니다. (킹 1, 퀸 1, 루크 2, 비숍 2, 나이트 2 그리고 폰 8)

게임의 목적은 다른 편의 '킹'을 '체크메이트' 하는 것 입니다. 

체크메이트는 '킹'이 다른편의 말로 부터 붙잡히지 않는 곳으로 도망가지 못하고, 붙잡힐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말합니다.



■ 체스의 시작



체스를 시작할 때 체스보드의 하얀색(혹은 밝은색) 칸이 각 플레이어가 바라볼 때 오른쪽 아래에 오게끔 둡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방법을 체스 말들을 놓습니다. 

밑에서 두번째 줄은 폰으로 채웁니다.  체스에서는 가로방향 줄을 랭크(rank)라고 부릅니다. 앞으로 포스팅 내에서의 용어는 rank로 표기하겠습니다.

'루크'는 rank 1의 양쪽 코너에 둡니다. '나이트'를 그 옆에 두고 따라서 '비숍'을 둡니다. 

그리고 '퀸'을 둡니다. '퀸'은 항상 자신과 같은 색의 칸 위에 둡니다. 화이트 퀸 은 화이트 칸 위에 블랙 퀸은 블랙 칸 위에!

그리고 남은 한 칸에 '킹'을 두면 배치가 끝이 납니다.

말로 어려우니 아래의 그림으로 봐주세요.



화이트 체스말을 가진 플레이어가 항상 먼저 시작합니다. 보통 누가 화이트로 플레이를 할지를 정할 때는 동전을 던져 앞뒷면을 맞추거나 폰 하나를 쥐고 그 폰의 색을 맞추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화이트부터 시작해서 서로 번갈아가며 한 번씩 말을 움직여서 게임을 진행합니다.


■ 초심자가 자주하는 실수!



초심자가 자주하는 실수 입니다. 요즘에는 다들 어플이나 컴퓨터로 체스를 배우기 시작하다 보니

오히려 이런 기초적인 내용을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은 듯 하네요. 물론 저도 그렇습니다. ㅎㅎ


1. 체스보드는 항상 밝은색(하얀색) 칸이 오른쪽 아래에 오도록 배치한다.

2. 킹과 퀸의 위치를 바꾸어 두지 않는다. 퀸은 항상 자신과 같은 색의 칸에서 시작한다.


그럼 [지니어스 체스]의 첫번째 포스팅을 마무리 합니다. 


이후에는 체스 말들의 움직임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하나씩 차근차근 하지만 확실하게! 

그럼 모두 즐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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